[S] 남궁 가온

[D&S]

이름 - 남궁 가온

나이 - 20세 

성별 - 女

키&몸무게 - 161cm / 49kg

외모 - 곱슬머리. 밤하늘빛 머리카락과 홍옥색 눈동자. 학생 시절에 비해 쑥쑥 길어진 옆머리나 잔머리가 제법 많다. 머리는 잠잘 때 외에는 항상 묶고 있다. 딱 부러지는 성격과 달리 귀여워 보이는 인상. 뚱하거나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환하게 웃을 때가 제일 귀엽다.

성격 - 보통은 상식적이다. 딱 부러지는 태도로 하는 일을 초지일관 부지런히 진행한다. 그래서인지 한 가지에 열중 할 때 극도로 말이 적어지는 성격. 자기 사람들에게는 질질 끌려다니거나 휘둘리는 일이 있지만 남에게는 눈총 받을 수준으로 사람을 끊어내기도 한다. 확실한 자기방어적 성격. 원망 할만한 일이 생기면 속으로 쌓아두다가 혼자 폭발한다. 보통 외롭거나 서럽거나 슬플때는 혼자서 조용히 사라져서 우는 일이 많다. 이런 성격이 돌변할 때는 한강성이 곁에 있을 때. 한강성이 곁에 있는지 없는지의 유무에 따라 하이텐션의 발동이 걸린다. 텐션이 높아질 경우 태도가 지나치게 당돌해 지고 자신감이 넘치기 시작해 주위에서 도무지 말릴 수가 없어진다. 한강성이 관심을 보여주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랑에 빠진 소녀. 세계는 나와 오빠를 중심으로 돈다.

취미&특기 - 숨 쉬는 것도 잊는 것처럼 조용히 독서 열중 & 한강성 찾아내기

이상형 or 애인 - 올 하일 한강성. 말로는 강후같은 남자 없다고 하면서도 벌써 몇 년째 강성이를 쫓아다니고 있다.

특징 - 집안과는 반 쯤 절연 상태. 어머니와 언니는 미국에서 살고있다. 편의점 단골 손님. 흥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연장자에게는 무조건 꼬박꼬박 존댓말을 씀. 마루,강성과 같은 도장. 입상 성적과 거리가 먼 건 도장을 다니는 목적이 한강성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운동은 열심히 하는 편. 시월-해인-가온 트리오 중에서는 가장 체력이 좋다. 무언가에 열중하면 주변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강성이 눈 앞에 있을 때, 독서 할 때가 특히 그렇다.  

* 한 강성과 같은 도장 출신. 학창 시절부터 강성에게 쭉 열혈한 어택을 날리고 있다. 그러나 관계는 쭉 연인 미만 동생 이상.

* 짝사랑의 단위가 연 단위를 넘어서며 조금씩 지쳐가고 있지만 그래도 도통 포기할 줄 모르고 있다. 

# 패러렐 프로필

[written by D] - SMALL BILL LETER

남궁 가온(24)

: 신우가 동경 아닌 동경을 품고 있기도 한 레드 서펜트의 호위라는 미모의 아가씨. 그러나 오년 째 한강성 개망나니를 쫓아다니며 상사병에 시달리는 콩깍지 미인이다. 그 검술의 솜씨와 주술능력은 동년배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이지만 스스로 과시하는 것을 즐기진 않는다. 용을 사육하는데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마법적인 생물과 친화력이 대단하다. 

[written by S] - Field'z

남궁 가온 (27) 카나리아, 감염 게이트

필드 2번 독립형 필드의 게이트. 본질을 이끌어 내는데 특화된 필드를 전개 할 수 있으며, 오감을 민감하게 하는 메리트가 있다.

구문가 중 남궁 가의 사남 삼녀 중 오녀이지만 본인은 집안과의 인연은 거의 절연이라고 선을 그어 둔 상황. 단 필드가 된 이후 근 십년간 남궁 가에서는 꾸준히 돌아오라는 서신을 보내고 있지만 짜증을 내며 찢어버리기가 일쑤다. 

학창 시절부터 강성이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는데, 어른이 되어서 성격이 조금 죽긴 했어도 여전히 일편단심 한 강성.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는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지낼 수 있지만 막상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데는 상당히 부정적이다. 라쳇이 대놓고라면 이쪽은 은근히 커펜탑 관계자들이나 필드들을 중심으로 사람을 사귀고 있다. 강성은 가끔 그런 가온에게 답지 않은 잔소리를 하고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면 닮게 된다고 자기 싫은 건 그대로 무시해버리곤 해서 강성에게 볼따구를 쫙쫙 늘려지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필드의 부작용은 일시적인 청력의 이상 징후로, 조금 오래가는 편이라 의뢰를 골라 받고 있다. 의뢰가 없을 때는 강성과 강후를 데리고 유명한 음식점 순회가 취미. 

독립형 필드 중에서 유일하게 두개의 필드를 열 수 있는데, 활용성 이전에 아나키스트들의 실험에 말려든 결과이기 때문에 커펜탑에서는 한때 징계인가 실험인가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찬우의 빽으로 현재는 소서러를 한명 더 붙이는 것으로 전과 다름없는 필드 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일단락.

[등장 세계관]

[written by D&S] - M&S (2010~)

[written by S] - 도형의 장 (2010)

[written by D] - SMALL BILL LETER (2010)

[written by S] - Field'z - 장야편 (2011)

[written by D] Man-made Hell (2012)

[written by S] - Only you (2015~)